래퍼 양홍원과 모텔에 동행한 것으로 알려진 여성 A씨가 불륜 의혹을 부인하며 폭로자 B씨와 나눈 대화 내용을 공개했어요. A씨는 2026년 10월 24일 자신의 SNS에서 동행 경위와 모텔 안의 상황이 B씨의 주장과 다르다고 밝혔어요.
A씨의 설명에 따르면 양홍원과는 일면식이 없는 사이였어요. 당시 B씨가 양홍원을 따라 모텔로 가라고 계속 요구했고, 술에 취해 있던 A씨는 B씨가 금방 연락하겠다는 말을 믿고 동행했다고 해요.
A씨는 양홍원이 불편한 내색을 보였으며, 자신은 B씨의 요구에 이끌려 자리를 함께했을 뿐이라고 주장했어요. 뒤늦게 자신이 이용당했다고 느꼈다는 입장이에요.
모텔 안에서는 “정말 아무 일 없이 그분은 침대에서, 저는 바닥에서 잠을 잤다”고 밝혔어요. A씨는 동행 사실에 관한 설명과 함께 B씨가 제기한 의혹을 전면 부인했어요.
공개된 대화와 금전 요구 주장
A씨는 반박과 함께 B씨와 나눈 모바일 메신저 대화 캡처도 게재했어요. 공개된 대화에는 B씨가 “같이 있던 사람이 나가라고 해서 같이 모텔 갔다고 해봐라. 누가 아 그렇구나 하겠냐”고 말한 내용이 담겼다고 해요.
금전을 요구하는 발언도 공개됐어요. B씨는 “깔끔하게 50만 원 주고 끝낼래? 네 정보 다 지워주겠다”고 했고, A씨는 이를 거부하며 신고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해요.
이어 B씨가 “네가 어리기도 해서 솔직히 10만 원에서 30만 원씩 계속 뜯으려고 했다”고 말한 내용도 전해졌어요. A씨는 이 대화를 근거로 자신이 금전을 노린 일에 이용당했다고 주장하고 있어요.
양홍원 측의 고소와 남은 쟁점
양홍원 측도 해당 의혹을 전면 부인해 왔어요. 소속사 측은 B씨를 공갈, 스토킹처벌법 위반,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상태예요.
A씨는 상황이 빨리 마무리돼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바란다고 호소했어요. 이번 공개로 모텔 동행 경위에 대한 A씨의 설명과 금전 요구 관련 대화가 함께 제시됐지만, 사건은 법적 공방을 통해 사실관계를 가리는 과정에 있어요. A씨의 주장과 공개된 대화 내용, 고소된 혐의는 확정된 법적 판단과 구분해 볼 필요가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