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 카다시안이 2026년 11월 2일 뉴욕 ‘올스 페어’ 시즌 2 공개 행사에서 아시 스튜디오의 맞춤 드레스를 입었어요. 아시 스튜디오가 밝힌 제작 작업량은 500시간 이상이에요.
아시 스튜디오는 사우디아라비아 출신 디자이너 모하메드 아시가 설립한 패션 브랜드예요. 드레스는 파리 작업실에서 여러 장인의 손을 거쳐 제작됐어요.
악어가죽과 레이스를 결합한 드레스
은회색 드레스에는 몸의 형태를 잡아주는 코르셋과 악어가죽, 섬세한 샹티이 레이스가 쓰였어요. 피부가 비치는 얇은 부분을 함께 배치해 가죽과 레이스의 서로 다른 질감을 드러냈어요.
가슴 부분은 둥글고 입체적인 형태로 만들었어요. 이 형태를 잡고 레이스를 배치하는 작업에 가죽과 얇은 끈 장식을 조합하는 과정까지 더해졌어요.
팔 주변을 느슨하게 감싼 가느다란 끈은 아래로 길게 흘러내려요. 몸에 밀착된 코르셋과 달리 움직임에 따라 흔들리는 장식이에요. 드레스 뒤쪽의 자락도 바닥으로 길게 이어져요.
드레스에 맞춘 장신구와 헤어
킴 카다시안은 다이아몬드 귀고리와 반지를 착용하고, 목에는 드레스와 연결되는 느낌의 가죽 초커를 둘렀어요. 머리는 포니테일로 묶고 눈매를 강조하는 스모키 메이크업을 더했어요.
전체 색상은 은회색과 검정 계열로 맞췄어요. 여러 장신구를 겹치기보다 드레스의 복잡한 소재와 형태가 눈에 들어오도록 구성한 스타일링으로 볼 수 있어요.
‘올스 페어’ 홍보 행사와 제작 작업량
훌루 드라마 ‘올스 페어’는 여성 변호사들이 자신들의 법률 회사를 운영하며 겪는 이야기를 다뤄요. 킴 카다시안은 극 중 이혼 전문 변호사 알루라 그랜트 역을 맡았어요.
킴 카다시안은 드라마 홍보 일정에서 스타일리스트 로 로치와 함께 다양한 의상을 선보였어요. 이번 맞춤 드레스도 그 홍보 행사에서 입은 의상이에요.
500시간 이상은 드레스 제작에 들어간 작업량이에요. 여러 사람이 함께 작업했을 가능성이 있어 실제 제작 기간을 뜻하는 수치로 볼 수는 없어요. 드레스 가격도 공개적으로 확인되지 않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