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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 고립된 제임스와 군견 오딘
알래스카에 고립된 제임스와 군견 오딘

브래드 피트 주연 영화 하트 오브 비스트는 개봉을 앞둔 27일 오후 17시 40분 기준 동시기 개봉작 중 예매율 1위를 기록했어요. 같은 날 오후 4시 기준 전체 예매율 선두는 23%를 기록한 극장판 치이카와 인어 섬의 비밀이었어요.

하트 오브 비스트는 비행기 추락 사고로 알래스카 오지에 고립된 전직 육군 특수부대원 제임스의 생존 이야기를 담아요. 브래드 피트가 연기한 제임스는 은퇴한 군견 오딘과 서로 의지하며 극한의 상황을 헤쳐 나가요.

이 작품은 브래드 피트와 데이비드 에이어 감독이 영화 '퓨리' 이후 다시 호흡을 맞춘 작품이에요. 개봉일은 28일로 소개됐으며, 개봉 전 예매 단계에서 관심을 모았어요.

치이카와의 흥행과 신작 경쟁

지난 21일 개봉한 극장판 치이카와 인어 섬의 비밀은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지난 24일까지 누적 관객 211만 2687명을 기록했어요. '더 퍼스트 슬램덩크'의 200만 돌파 기록보다 빠른 속도였어요.

작품은 귀여운 캐릭터의 외형과 달리 노동과 대가, 원죄와 복수 같은 현실적인 주제를 다뤄요. 캐릭터의 인기와 성인 관객까지 사로잡은 서사, 주말마다 진행된 굿즈 특전 행사가 흥행 배경으로 꼽혔어요.

25일 기준 치이카와의 일일 관객 수는 14만 명 이상으로, '암살자들'과 5배 이상의 격차를 보였어요. 당시에는 하트 오브 비스트와 함께 '수능, 출제의 비밀', '최종면접' 등 다양한 장르의 신작도 개봉을 앞두고 있었어요.

영화계 관계자들은 당시 주말을 기점으로 신작들의 스크린 확보와 관객 점유율 변화가 본격화될 것으로 내다봤어요. 하트 오브 비스트의 실관람객 평점과 입소문이 치이카와의 흥행세에 어떤 영향을 줄지도 관전 포인트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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