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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인표가 2026년 10월 30일 소셜미디어에 드라마 ‘그대 그리고 나’ 촬영 당시 사진을 공개하며 고 최불암을 추모했어요. 사진에는 고 최불암의 팔짱을 낀 고 최진실의 모습도 담겼어요.
‘그대 그리고 나’ 촬영 당시의 인연
최불암과 최진실은 1997년부터 1년간 방영된 MBC 주말연속극 ‘그대 그리고 나’에서 호흡을 맞췄어요. 차인표가 공개한 28년 전인 1998년의 사진에는 두 사람과 함께 박상원, 송승헌, 서유정 등 당시 출연 배우들의 모습도 담겼어요.
차인표는 드라마가 인기를 얻었던 당시 최불암과 나눈 일화도 전했어요. 1998년 연말 최불암이 행사에 함께 가달라고 부탁했고, 차인표가 머뭇거리자 이렇게 말했다고 회상했어요.
“인표야, 네가 이번에 같이 가주면, 다음번에 나도 한번 같이 가줄께”
차인표의 회상에는 후배를 동등한 인격체로 대했던 최불암의 모습이 담겨 있어요.
차인표의 인사와 장례 일정
차인표는 “최선생님이 하늘나라로 떠나신 날, 문득 그 기억이 떠오른다”며 고인을 기억했어요. 이어 드라마 속 아버지로 많은 사람에게 위로와 용기를 준 데 감사를 전하고 평안을 빌었어요.
최불암은 서울 강서구의 한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중 2026년 10월 29일 오후 10시께 별세했어요. 향년 87세예요.
장례는 5일장으로 치러지며 빈소는 서울 풍납동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어요. 입관식은 11월 1일 오후 2시 30분, 발인은 11월 2일 오전 7시로 예정됐어요.
장지는 동화경모공원이에요. 독실한 가톨릭 신자였던 고인을 위해 발인식 이후 여의도성당에서 장례 미사가 거행될 계획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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